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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나래, 임신한 친구 위해 '박사장의 디너쇼' 오픈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벅지 시스터즈 멤버 중 임신한 친구를 축하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베이비샤워 이벤트를 준비한다. 오늘(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2001년 고등학생 때 처음 만나 20년 동안 우정을 이어온 벅지 시스터즈의 20주년 기념하기 위해 단체 티를 선물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티셔츠에는 친구들의 흑역사가 담겨 웃음을 안긴다. 박나래는 벅지 시스터즈의 20주년 기념 사진 촬영에 "기분이 말랑말랑했다"라며 묘한 기분을 드러낸다. 단체 티를 입고 마지막 기념 사진 촬영까지 마친 벅지 시스터즈. 박나래는 잠시 휴식을 취하러 간 친구 몰래 무언가 분주하게 준비를 시작한다. 임신한 친구를 위해 서프라이즈 베이비샤워 이벤트를 준비한 것. 파티퀸 박나래가 처음으로 준비한 베이비샤워 이벤트에 친구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친구들을 위해 '박사장의 디너쇼'를 준비, 특급 코스 요리를 선보인 가운데 친구의 먹킷리스트까지 이뤄준다. 박나래가 정성스럽게 차려낸 저녁 코스 요리에 벅지 시스터즈가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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